EPISODE.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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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풍 불는 겨울의 날, 코타츠와 이모씨의 온기를 느끼면서 붓 내려진 나.시라키 유코
눈이 내리기 시작한 올 겨울, 대학을 중퇴한 나는 친구의 어머니 사나에씨(시라키 유코)의 집에서 자격시험 공부를 가르치고 있었다.동경의 사나에 씨와 코타츠 가운데 둘만이라는 상황에 내 가랑이는 폭발 직전이었다.그 날도 코타츠에서 들여다보는 사나에 씨의 허벅지에 못을 박고 자격 공부 따위 손에 들지 않았다.그런 나를 깨달은 사나에 씨는 놀리는 것처럼 내 가랑이를 발끝으로 짖어 온 것이다.게다가 사나에씨의 장난은 그것만으로 끝날 리가 없어서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