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PISODE.1
SERVER.STDOSB
딸에게 먹이를 준다.사이토 마리나
히모 아버지와 효행 딸. 「그럼 열심히 해, 아빠도 열심히 오니까」 그렇게 말하면, 아버지는 방을 나갔다.남겨진 것은 나와 모르는 오지산.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, 나는 잘 알고 있다. ――처음 섹스한 상대는 아버지의 친구였다.어머니에게 버려져 일에 쏟아져 어딘가 바닥이었던 우리집의 경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아버지가 생각해 낸 것은 나를 팔기 위한 것이었다. 「이녀석이, 너를 도우고 싶다고 말해줘」내가 마시러 올 때마다 나에게 부드럽게 해준 그 친구는 "쭉 기다렸어"라고 기분 나쁜 미소를 짓고 내 어깨를 안았다.그 이후로, 내 삶은 이런 것의 반복.싫었고, 멈추고 싶었고, 울고 싶었다.그래도 아버지를 버릴 수 없었다.나에게 남은, 단 한 사람의 가족이었으니까.분명 언젠가, 모든 것이 좋아진다… 그렇게 생각해 가만했다.하지만 오지산의 손이 내 몸에 닿았을 때 말할 수 없는 두려움이 달렸다.역시 이제 무리…!도망친 나의 뒤를 웃음소리가 쫓아왔다.가족을 위해 마음을 죽이고 시간이 지나는 것을 견디는 소녀가 남자의 집요한 비난에 굴복했을 때, 헐떡임과 눈물이 넘쳐났다.지나친 어른들에게 이용되는 슬픈 소녀의 이야기.